어제(19일) 서울 신정동의 한 공사 현장 가림막이 기울어져 인근 주민이 대피했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가림막이 옆 오피스텔 건물 쪽으로 기울어져 충돌을 우려한 주민 7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강한 바람으로 인해 가림막이 기울어진 것으로 보고 추가 붕괴가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조치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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