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장 가림막 옆 건물로 기우뚱...주민 70여 명 대피 / YTN

2020-07-19 50

어제(19일) 서울 신정동의 한 공사 현장 가림막이 기울어져 인근 주민이 대피했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가림막이 옆 오피스텔 건물 쪽으로 기울어져 충돌을 우려한 주민 7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강한 바람으로 인해 가림막이 기울어진 것으로 보고 추가 붕괴가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조치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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