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청문회 정국...여야 치열한 공방 예고 / YTN

2020-07-19 1

■ 진행 : 김영수 앵커, 강려원 앵커
■ 출연 : 최 진 / 대통령리더십 연구원장, 배종찬 /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48일 만에 역대 가장 늦게 문을 연 21대 국회가 내일부터 본격 의사일정에 돌입합니다. 특히 내일부터 열리는 인사청문회를 두고 창과 방패의 대결이 치열할 전망입니다. 정치권 이슈와 전망 짚어보겠습니다. 최진 대통령 리더십 연구원장,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나오셨습니다.

먼저 조금 전 정세균 총리가 8월 17일 임시공휴일 지정을 검토하겠다고 밝히면서 지금 인터넷에서 이 시각 검색어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정 총리가 임시공휴일 지정을 검토한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요?

[배종찬]
소비진작효과라고 봐야겠죠. 지금 우리 코로나19 국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경기회복, 경제 활성화거든요. 그렇다면 8월 15일 토요일 쉬는 날이 공휴일이기 때문에 그렇게 되면 16일이 일요일이고 17일 월요일까지 이어지게 되면 이 시기가 사실 거의 성수기 시즌이거든요. 그런 만큼 소비가 진작될 수 있는 효과도 있고 심리적인 위로효과도 있습니다.

최근에 연휴가 없었거든요. 그런 만큼 이렇게 정부가 연휴를 지정해 주면 우선적으로 대기업을 중심으로 해서는 이날을 공휴일로 또 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그렇게 되는 경우에 많은 국민들이 공휴일, 연휴가 되기 때문에 심리적인 위로효과 또 소비진작 효과를 노린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갑작스러운 임시공휴일 지정을 하게 되면 사실 대기업이나 공공기관은 쉴 수가 있지만 영세 자영업자들이나 이런 분들은 쉬기가 어렵기도 하거든요.

[최진]
그런 부담도 있지만 우선 대통령이든 총리든 정부 여당에서 가장 큰 관심사는 하나 아니겠습니까? 코로나가 지속되고 장기화되는데 어떻게 하면 민생경제를 조금이라도 살릴 수 있겠느냐. 여기에 포커스를 맞췄다고 봅니다.

그런 점에서 아까 말씀하신 대로 심리적 안정도 하고 민생경제도 살리는 건데요. 앞으로 아마 이런 형태의 다양한 코로나 경제 살리기의 여러 가지 다양한 방법들이 저는 제시될 거라고 봅니다.


두 분 모두 경제 살리기에 방점이 있다라는 분석을 해 주셨습니다. 지난 6월 사실 국회가 문을 열기는 열었는데 민주당 단독으로 진행됐죠. 이번 7월 국...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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