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비판 여론이 지지율의 두 배…여행장려정책 탓
일본 아베 신조 정권이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하는 가운데 여행 장려 정책을 추진해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이달 22일부터 확진자가 많은 도쿄를 제외한 다른 지역을 여행하면 여행 비용의 일부를 보전해주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데, 마이니치신문과 사회조사연구센터의 여론조사 결과 69%는 보류해야 한다는 의견을 나타냈습니다.
또 긴급사태를 다시 발령해야 한다는 의견은 84%에 달했습니다.
반면 아베 정권의 지지율은 더 떨어져 지난달 조사 때보다 4%포인트 하락한 32%를 기록했으며, 지지하지 않는다는 답변은 4%포인트 상승한 60%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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