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환자로 폐쇄됐던 아산병원 응급실…운영재개
서울아산병원은 어제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가 코로나19에 확진돼 응급실을 일시 폐쇄하고 소독과 방역 조치를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병원에 따르면 61살 여성 A씨는 닷새 전부터 발생한 상복부 통증 등 소화기계 증상으로 새벽 3시 20분쯤 응급실에 방문했다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당국과 병원은 응급실을 폐쇄하고 소독한 뒤 CCTV 등을 통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응급실은 역학조사팀 결정에 따라 오늘(19일) 오전 9시부터 운영이 재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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