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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신장지역 확진자 13명 또 발생...누적 30명 "감염원 몰라" / YTN

2020-07-19 7

中, 신장에 확진자 13명 또 발생…누적 30명으로 급증
중국 보건 당국 "감염원 아직 몰라…첫 확진자는 판매원"
중국, 하루 무증상 감염자 42명 발생…추가 확산 우려


중국에서는 북서부 신장지역에서 다시 코로나19가 확산 중입니다.

누적 확진자가 사흘 만에 30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중국 베이징 전화로 연결합니다. 강성웅 특파원!

신장 지역 확산세가 굉장히 빠른 것 같은데 어제도 확진자가 많이 나왔습니까?

[기자]
중국 북서부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서 어제(18일) 13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해, 이번 달 들어 안정세에 접어들었던 중국도 다시 긴장하고 있습니다.

중국 국가 위생건강위원회는 어제 하루 중국 본토에서 16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는데 이 중 13명이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서 확인됐으며, 나머지 3명은 해외 유입 사례라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서는 지난 16일 1명의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한 이래 사흘 동안 누적 확진자가 30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중국 보건 당국은 그러나 첫 감염자가 상점 판매원이라고 밝힌 뒤 아직 구체적인 감염원이나 감염 경로를 밝혀내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중국 당국이 코로나19 핵산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지만 증상이 없다는 이유로 확진자에서 제외해 무증상 감염자로 분류하고 있는 사람도 어제(18일) 하루에만 42명이나 나와 추가 확산이 우려됩니다.

중국 당국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신장의 중심 도시 우루무치에서 주민들의 이동을 부분적으로 통제하면서 대대적인 핵산 검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중국이 노점상에 이어 소점포 활성화 대책까지 내놨다고 하는데 경제가 여전히 어렵다는 얘기죠?

[기자]
중국 정부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를 극복하는 방안으로 노점상에 이어 소점포의 활성화에도 나섰습니다.

관영 신화통신은 지난주에 상무부를 비롯한 6개 부처가 공동으로 일자리 창출과 소비 확대 그리고 민생 개선을 위해 소점포를 적극 육성하는 방안을 수립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신화통신은 또 중국 정부가 마련한 소점포 지원 방안에 오는 2025년까지 '소점포 집중 활성화 구역' 천 개를 조성하는 계획도 포함돼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해당 구역에서는 소점포의 디지털화와 영업시간 연장과 세금 감면, 수수료 인하 그리고 물류와 무역 기업들을...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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