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노회찬 2주기…심상정 "더 성숙해지겠다"
고(故) 노회찬 의원 2주기 추모제가 오늘(18일) 경기도 남양주시 마석 모란공원묘지에서 진행됐습니다.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추모사에서 "총선에서 원내교섭단체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못해 면목이 없다"면서 "노동자와 자영업자, 여성과 비정규직, 청년의 곁으로 가기 위해 더 선명해지고 더 성숙해지지고 더 단단해지겠다"고 말했습니다.
추모제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200여 명으로 참석자를 제한한 가운데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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