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조율 계속…임순영" /> 일정 조율 계속…임순영"/>

경찰, 서울시 관계자 소환...피해자 "인권위 조사 응하지 않겠다" / YTN

2020-07-18 3

경찰, 서울시 관계자 소환…"피고발인은 아냐"
일정 조율 계속…임순영 특보는 소환 계획 없어
"제3자가 진정한 인권위 조사 응하지 않겠다"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 그리고 서울시 관계자들이 알았다면 방임한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오늘 오후 서울시 관계자를 소환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피해자 측에서는 제3자가 진정한 국가인권위원회 진정 조사에 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자세한 소식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박희재 기자!

경찰이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방조 의혹과 관련해 서울시 관계자를 소환했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을 방임한 혐의로 서울시 관계자들이 고발된 건과 관련해 경찰이 현재 참고인을 소환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오후부터 서울시 관계자 1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성추행 의혹과 관련한 사실 관계 확인 차원에서 소환한 것이고, 피고발인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서울시 관계자들이 방임했다며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는데요.

이와 관련해 어제 오후에 고발인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가세연 측이 고발한 대상엔 서정협 서울시장권한대행과 서울시 비서실 직원 등이 포함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성추행과 관련한 사실관계와 더불어 압수영장 발부 등 강제수사가 가능한지 여부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고 박 전 시장에 대한 사망경위 수사도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현재까지 경찰이 사망 경위와 관련해 추가로 소환한 참고인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참고인들과 계속해서 일정 조율을 하는 단계고 언제든지 소환될 수는 있다고 말했습니다.

고 박 전 시장에게 피소 사실을 처음 보고한 것으로 알려진 임순영 서울시 젠더특보는 오늘 소환할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지난 15일부터 고 박 전 시장 측근과 서울시 관계자들을 불러 조사해왔는데요.

숨지기 전 마지막으로 대화한 것으로 알려진 고한석 전 서울시 비서실장과 그리고 서울시 관계자 2명이 그 대상이었습니다.

이와 함께 경찰은 사망 현장에서 확보한 휴대전화 디지털포렌식도 할 계...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00718135651480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