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사마 작품 27억여원에…응찰자는 해외 수집가
서울옥션 홍콩 경매에서 쿠사마 야요이의 작품이 1천800만 홍콩 달러, 우리 돈 27억8천여만원에 낙찰됐습니다.
이번 경매의 최고가로 낙찰된 '소울 버닝 플래시스'는 현존하는 여성 작가 중 가장 인기가 높은 쿠사마의 1988년 작품으로 사랑에 대한 복합적인 감정을 표현했습니다.
응찰자는 해외 수집가로 알려졌습니다.
많은 해외 수집가들이 참여한 이번 경매에선 한국 현대 공예의 아름다움을 선보이는 도자기 섹션이 마련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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