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기사가 의식을 잃으면서 시내버스가 건물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어제(16일) 오전 9시 15분쯤 서울 도봉구 창동 쌍문역 근처에서 의정부 방향으로 달리던 108번 시내버스가 인도를 가로질러 음식점 건물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객 17명과 버스 근처에 있던 승용차 운전자 1명 등 모두 18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직전 해당 버스 기사는 의식을 잃은 것으로 조사됐는데, 어떤 이유에서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목격자와 버스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김지환 [kimjh070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00717031700666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