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관광객 1인당 120만원 써…인기 1위 BTS
지난해 한류 관광객은 주로 K팝에 이끌려 한국을 찾았고 1인당 평균 120만원가량을 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한류 관광객 1인당 지출액은 1,007달러, 약 121만원으로 추정됐습니다.
쇼핑비가 약 36만원으로 가장 비중이 컸고 숙박비와 식음료비 등이 뒤따랐습니다.
지난해 한류 관광객 지출 규모는 1조3,500억원 정도였고 이에 따른 생산 파급효과는 2조4,7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한편, 가장 선호하는 스타로는 36.1%가 방탄소년단을 꼽았고 이어 엑소가 10.4%, 슈퍼주니어 8.2% 순이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