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박원순 시장 전 비서실장 참고인 조사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사망 경위를 수사하는 경찰이 고한석 전 비서실장을 불러 약 3시간 동안 조사했습니다.
박 전 시장이 실종된 날 공관을 찾아간 고 전 실장은 '고소 사실이 박 전 시장에게 보고된 것을 알고 갔냐'는 취재진 질문에 "아니다"라고 답했습니다.
박 전 시장과의 마지막 통화 시간은 "1시 39분으로 기억한다"고 했지만 오전인지 오후인지에 대해선 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박 전 시장의 사망 전 행적과 경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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