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차관 "입주물량 충분…전월세 급등 없을 것"
박선호 국토교통부 1차관은 임대차 3법이 시행되면 집주인들이 전월세를 급격히 올릴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 "하반기 수도권 입주 물량이 충분해 전월세 급등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차관은 오늘(15일) CBS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하반기에만 수도권 새 아파트 입주 물량이 11만채 정도"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차관은 주택 공급 대책과 관련해 "모든 이슈를 다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논의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아직까지 그린벨트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는 착수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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