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낮부터 차차 맑아져…오후 남부 일부 소나기

2020-07-14 327

이틀간 길게 이어진 장맛비는 모두 그쳤지만, 오늘 맑은 하늘을 보기는 어려웠습니다. 기온도 크게 오르지 못했는데요. 내일은 점차 하늘이 개겠고, 햇살이 낮 기온을 끌어올리겠습니다. 오늘 서울은 한낮에도 24도 선에 머물렀던 반면 내일은 29도까지 오르겠고, 주 후반까지 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이며 30도 안팎의 낮 기온이 예상됩니다.

영동지방에 내리는 비는 밤이 되면 모두 그치겠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호남과 경북서부내륙, 경남, 제주에 5에서 10mm의 비가 좀 더 내린 뒤 그치겠고,

내일 낮에 서쪽지방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남부지방도 광주의 낮 기온 24도, 대구 25도로 오늘보다 3~4도가량 높겠습니다. 오후부터 밤사이 남부 일부 내륙을 따라서는 소나기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까지 강원 산지를 따라서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주말에 전남과 제주에서 다시 장맛비가 시작돼 일요일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

Free Traffic Ex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