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몰래 다시 시어머니를 찾아가 남편을 관리하기 위해 카페를 마련해 달라 부탁한 아내. 그런데 카페의 명의가 남편으로 되어있는 것을 본 아내는 남몰래 자신의 명의로 바꾸고 열심히 모아둔 저축금을 몰래 빼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