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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최영주 앵커
■ 출연 : 김윤 / 서울대 의대 교수(의료관리학)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의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방문판매업체와 교회 등을 매개로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도 지금의 상황에서는 코로나19가 사라질 것 같지 않다라고 밝히면서 경각심을 높이고 있는데요.
김윤 서울대 의대 교수와 함께 코로나19 상황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먼저 조금 전 나온 신규 확진자 수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다시 40명선으로 늘어났는데요.
어제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44명이 나왔습니다. 지역 발생이 21명, 해외가 또 23명으로 나타났네요.
[김윤]
2주 전에 60명대를 오르락내리락하던 것에 비해서는 하향세에 있고 조금 더 안정을 찾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주로 확진자 전체 숫자에서 오늘은 해외 유입 환자의 비중이 높아서 국내 발생 환자만 놓고 보면 안정세가 뚜렷하다고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군요. 그래도 지금 50명선 아래로 유지하고 있는 건 방역당국의 관리 안에 있다고 보면 되겠군요.
[김윤]
한때 수도권에서 발생한 환자들이 광주와 충청도를 비롯한 지방으로 확산되고 숫자가 늘어나는 양상들을 보였는데. 그게 방역당국이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이라고 하는 것들을 정비하고 국민들도 방역수칙을 잘 지키면서 전반적인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군요. 그리고 또 코로나19의 나쁜 지표라고 할 수 있는 중증환자 그리고 깜깜이 환자의 비율도 지금 다소 줄고 있는 추세라고요?
[김윤]
현재 아마 9% 정도로 내려간 것 같은데요. 12~13%까지 올라갔던 것을 생각하면 상당히 안정적인 추세로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군요. 지금 그렇지만 안심할 단계는 아닌 것 같은데. 이른바 조용한 전파, 무증상 전파에 대한 우려는 여전한 거죠?
[김윤]
그러니까 혈청 역학조사. 그러니까 실제로 코로나19 환자로 확진되지 않았지만 피검사를 해 보면 그 안에 항체가 있어서 코로나19 감염을 경험한 사람의 비중이 전 세계적으로는 대개 한 10% 내외 정도인 것으로 알려져 있어서 우리도 확진자 수 곱하기 10 정도를 해야 실제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환자의 실제 수가 나오는 것으로 추정이 될 거고 그분들이 진단은 되지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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