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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백선엽 예비역 대장이 그젯밤 100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백 장군은 6·25 전쟁에서 활약하며 한국인 최초 대장에 진급했는데요.
조문이 이어지는 가운데 에이브럼스 주한미군 사령관은 진심으로 그리울 영웅이자 국가의 보물이라며 애도했습니다.
배준우 기자입니다.
【 기자 】
고 백선엽 예비역 대장의 영정 옆에 태극무공훈장 두 개와 미국이 수여한 은성무공훈장이 놓여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정세균 국무총리, 여야 대표의 조화도 보입니다.
육군 의장대가 고인에 대한 예를 갖췄고, 백 장군이 6·25 당시 전투 상황을 보고하는 모습 등이 담긴 사진이 전시됐습니다.
▶ 스탠딩 : 배준우 / 기자
- "백 장군의 빈소엔 군 관계자들과 시민 등 고인을 추모하는 각계 인사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는 빈소를 찾아 유가족들에게 위로를 전했고,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 사령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