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낙청·이해찬·서정협, 박원순 시장 공동장례위원장
고 박원순 서울시장 장례식 공동장례위원장에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와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장례위원회 공동집행위원장을 맡은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브리핑에서, 고인 삶의 발자취를 따라 시민사회와 정치권, 서울시에서 한 명씩 공동장례위원장을 맡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의원은 검소했던 고인의 평소 삶에 따라 사흘장을 검토했지만 해외 체류중인 가족이 돌아오기까지 수일이 걸려 장례일정을 늘릴 수밖에 없었다며 5일장을 치르게 된 데 이해를 구했습니다.
박 시장의 영결식은 오는 13일 진행되며,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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