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사령관 "백선엽 장군, 영웅이자 국가의 보물"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 사령관은 백선엽 장군 별세에 애도 성명을 냈습니다.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고인에 대해 "진심으로 그리워질 영웅이자 국가의 보물"이라며 "주한미군을 대표해 백 장군의 가족과 친구에게 진심 어린 애도와 위로를 표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백 장군은 오늘날 한미동맹을 구체화하는데 믿을 수 없는 공헌을 했다"며 "한국군 최초 4성 장군으로 육군참모총장까지 한 백 장군은 영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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