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의 유고로 시장 권한을 대행하게 된 서정협 행정1부시장은 서울시정은 안전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하는 고 박원순 시장의 시정 철학에 따라 중단 없이 계속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서 부시장은 어제 서울시청 브리핑에서 갑작스러운 비보에 비통한 심정을 금할 길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부시장단과 실국본부장을 중심으로 모든 서울시 공무원이 하나가 돼 시정업무를 차질 없이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한 만큼 시민 안전을 지키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서 부시장은 지방자치단체장이 궐위된 경우 부단체장이 그 권한을 대행하도록 한 지방자치법에 따라 보궐선거로 차기 시장이 선출될 때까지 시장 권한대행을 맡게 됐습니다.
서울시장 보궐선거는 내년 4월 7일에 열릴 예정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00711013025258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