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권 레이스 기선잡기…이낙연 '세미나', 김부겸은 이틀째 호남 집중

2020-07-10 1

【 앵커멘트 】
두 달 가까이 남은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 대표 선거 경쟁이 벌써부터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이낙연 의원은 원내 스킨십 강화 행보에 주력했고, 김부겸 전 의원은 이틀째 민주당 텃밭인 호남 민심 잡기에 집중했습니다.
주진희 기자입니다.


【 기자 】
그동안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 활동에 집중했던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

그제 출마선언 직후부터는 방송과 토론회 등에 참석하며 공개적 노출 빈도를 높였습니다.

▶ 인터뷰 : 이낙연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오늘 토론, 제가 끝까지 앉아있으면 좋겠는데, 바로 옆 방에서 다른 토론이 있고 저와 관계되는 것이라서 바로 일어나는 것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당 의원들이 주관하는 세미나에 참석해 스킨십을 이어가며 유대감을 높였습니다.

오늘(9일) 당권 도전을 공식화할 김부겸 전 의원은 어제까지 호남 행보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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