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장 "신규 규제지역 잔금대출 종전 유지"
6.17 부동산 대책으로 신규 규제지역 아파트 수분양자의 잔금대출 한도가 줄어든 것과 관련해 금융당국이 종전대로 대출을 해줄 방침입니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어제(9일) 기자들과 만나 잔금 대출이 줄어든 사람들에 대해 "예상 가능했던 주택담보대출 비율인 70%로 해주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6.17 대책으로 수도권의 부동산 규제지역이 대폭 늘면서 이들 지역의 9억원 이하 주택 담보대출 비율이 70%에서 최저 400%까지 낮아지자 그간 잔금 마련이 어려워진 아파트 수분양자들이 크게 반발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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