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압둘라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아랍에미리트) 외교장관이 오늘 대면 회담을 합니다.
김인철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두 장관의 회담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최초의 대면 외교장관 회담이 될 거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번 회담을 위해 나흐얀 장관은 비서실장과 경호원 등 소수 인원만 데리고 어제 오후 방한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두 장관이 한·UAE 수교 40주년을 평가하고 양국의 특별전략적 동반자 관계 발전 방안 등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두 장관은 또 양국이 협력 중인 에너지, 원전, 사막 벼 재배와 담수시설을 이용한 어업 양식 등에 대해 논의하고, 올해 두바이에서 열릴 예정인 엑스포와 코로나19 공조를 포함한 의료 협력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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