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연락 두절 11시간째…경찰·소방 수색 상황 현장 브리핑 / YTN

2020-07-09 115

[이병석 / 서울 성북경찰서 경비과장]
금일 신고 접수된 건에 대해서 성북경찰서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최초 신고는 17시 17분에 연락이 안 된다는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그래서 수색시작은 17시 30분부터 경찰 428명, 소방 157명, 도합 580여 명이 와룡공원에서부터 곰의 집 수림지역을 수색을 실시하였습니다.

지금 현재는 경찰견과 소방견이 기 수색한 지역을 다시 수색을 하고 있습니다.

이후에 22시 30분에 수색요원들을 다시 집결해서 다시 수색할 예정입니다. 이상입니다.

곰의 집이 스카이웨이길 따라서 한신아파트 뒤쪽에 수림지가 있습니다.

그까지 그 수림지를 경력과 소방으로 다 수색을 하였습니다.

[기자]
면적이 어느 정도 돼요? 면적은 지금 제가 정확하게 말씀을 못 드리겠습니다.

[이병석]
현재 580여 명이고 또 추가로 투입될 예정입니다.

[기자]
얼마나요?

[이병석]
한 80여 명 정도가 더 추가될 예정입니다.

[기자]
오늘 밤에요?

[이병석]
네.

[기자]
경찰견하고 소방대가 현재 수색하지 않은 지역을 수색하고 있다는...

[이병석]
경찰이 기 수색한 지역을 수색하고 있는 겁니다.

[기자]
CCTV는 어디까지 확보가 된 거예요?

[이병석]
CCTV는 일단 와룡공원 쪽에서 확인이 됐고 수색 중입니다.

[기자]
와룡공원 도착 시간 다시 한 번 말씀해 주시겠어요?

[이병석]
10시 53분에 확인됐습니다.

[기자]
오전 10시 53분이요?

[이병석]
네.

[기자]
새벽에 수색 몇 시까지 하나요?

[이병석]
수색은 종결을 끝나는 시점을 특별히 정해놓지 않았습니다.

[기자]
수색요원들 안전 문제 때문에 수색이 중단될 가능성도 있나요, 밤에?

[이병석]
네, 그런 상황도 있고 그래서 지금 현재 휴식 중이고 다시 금방 재추적할 예정입니다. 더 없으시면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정진항 / 용산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소방 업무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성북소방서 현장대응단장 정진항입니다.

금일 오후 5시 42분에 경찰로부터 협조 수색 요청을 받았습니다.

그 후에 소방관 157명, 그리고 인명구조견 3마리를 출동을 시켜서 현재까지 수색을 하고 있습니다.

1차 수색은 21시 30분까지 마쳤고요.

현재 인명구조견 3마리는 계속해서 위험한 지역들을 위주로 해서 사람이 들어가기 어려운 위험한 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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