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이처럼 갈등이 봉합되면서 채널A 관련 강요미수 사건도 속도를 내게 됐습니다.
검찰 분위기와 앞으로 수사 상황,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질문 1 】
손기준 기자! 그러면 이제 강요미수 사건은 중앙지검 수사팀이 그대로 맡아서 진행하게 됐네요?
【 기자 】
네. 그렇습니다.
애초 사건을 맡았던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에서 계속 수사를 담당합니다.
대검찰청의 지휘는 생략되고 수사 결과만을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보고하게 됩니다.
검찰 관계자는 수사는 계속 진행해왔으며 수사 내용과 대검의 의견서, 여러 논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중앙지검 지휘부와 수사팀이 수사 방향을 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수사팀은 채널A 전 기자 이 모 씨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방침을 세웠던 만큼 신병 확보에 나설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 윤 총장의 최측근인 한동훈 검사장의 휴대전화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