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상상인 유준원 대표 등 20명 기소
상상인그룹의 불법대출 의혹을 수사해온 검찰이 유준원 상상인그룹 대표와 관련자 등 20명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자본시장법위반 등 혐의를 받는 유 대표와 박모 변호사를 구속기소하고, 전환사채 발행사 대표와 시세조종 공범 등 18명은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유 대표는 계열사인 상상인저축은행과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을 통해 무자본 인수합병이나 주가조작 등 세력에 자본금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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