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항공길 첫 재개…아시아나, 12일부터 인천∼난징 운항
아시아나항공이 오는 12일부터 인천과 중국 난징 노선 운항을 재개합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중국 정부의 방역 조치에 따라 대거 운항이 중단됐던 한중 항공 노선이 다시 운영되는 첫 사례입니다.
이번 운항 재개는 한중 양국 합의의 일환으로 양국은 한중 운항노선을 한국 항공사 10곳, 중국 항공사 10곳까지 늘리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진에어가 오는 16일 첫 운항을 목표로 제주와 시안 노선을 중국 측과 협의하는 등 조만간 추가 노선 확대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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