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부산시청 압수수색…"오거돈 수사 마무리단계"
부하직원 강제추행 등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여러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부산시청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부산경찰청은 어제(7일) 오전 9시부터 2시간 반가량 부산시청 시장집무실을 비롯해 정책수석보좌관실 등에서 여러 자료를 압수했습니다.
경찰은 오 전 시장의 부하직원 강제추행 혐의 외에 공직선거법 위반과 직권남용 등 각종 의혹에 대한 수사 마무리 단계에서 최종적으로 확인할 목적으로 압수수색을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