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전 11시쯤 서울 명일동에 있는 7층짜리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나 한 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뿌연 연기가 퍼지면서 건물 안에 있던 상인과 손님 등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지하 1층 식당 주방에 있는 환풍구 쪽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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