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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앞서 보신대로 주택을 여러 채 가진 의원들에 대한 비판이 커지면서 더불어민주당이 바로 소속 국회의원 부동산 현황에 대한 전수조사에 들어갔습니다.
민주당은 지난 총선 때 출마자들 상대로 '다주택자는 2년 안에 집을 판다'는 서약을 받았는데, 여론이 싸늘한 만큼 매매 시기도 앞당길 전망입니다.
선한빛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소속 의원들에게 보유 주택은 물론 임차 현황까지 관련 자료를 내라고 했습니다.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의 강남 아파트 보유 불똥이 민주당으로도 튈 기미가 보이자, 즉각 대응에 나선 것입니다.
▶ 인터뷰 : 박성준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 "다주택자는 2년 내에 처분한다는 내용이 있지만 민주당에서도 대처를 내놓아야 하고…."
지난 총선 때 다주택자는 1주택만 남기고 2년 안에 팔기로 모든 후보가 서약한 민주당은 이행 시기를 더 앞당기겠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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