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숙현 선수 사건, 축소 수사 의혹…내부 감찰
팀 내 집단괴롭힘과 폭력 때문에 극단적 선택을 했던 고 최숙현 선수 사건과 관련해 경북지방경찰청이 내부 감찰에 착수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경북지방경찰청장 지시로 오늘(7일) 감찰을 시작할 것"이라며 "경주경찰서의 초동수사 과정 등에 문제가 있었는지 사실관계를 파악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습니다.
최 선수의 동료들은 어제(6일) 국회에서 경찰의 축소 수사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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