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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4명…누적 확진자 13,181명
지역 발생, 경기 7명·광주 6명·서울 3명·인천 2명 등
해외 유입, 검역 16명·경기 6명·대구 1명·전북 1명
사망자 1명·누적 285명…격리해제 66명·완치율 90.4%
전문가, 코로나19 에어로졸 통해 감염 가능성 경고
코로나19 감염 전파 차단 위한 마스크 착용 중요성 커져
코로나19 전파의 고리가 끊기지 않고 있는 가운데 전파력이 강한 GH형 바이러스가 국내에도 유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방역 당국은 긴장은 더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어제 하루 44명의 신규 환자가 확인됐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이승훈 기자!
전날 보다 신규 발생 환자가 다소 줄었다고요?
[기자]
지금까지 확인된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44명입니다.
주말의 영향을 받은 전날 48명보다 신규 환자가 더 줄은 걸 보면 약간의 감소세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모두 13,181명이 됐습니다.
다만, 해외 감염 사례는 여전합니다.
신규 환자 가운데 국내 감염이 20명, 그리고 24명이 해외유입 사례로 해외 유입 환자가 더 많습니다.
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경기 7명 광주 6명 서울 3명 인천 2명 대전 2명 등입니다.
해외 유입은 검역과정에서 16명이 확인됐고,
경기 6명, 그리고 대구와 전북에서 각 1명의 해외 입국자 가운데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사망자는 1명이 나와 누적 사망자는 285명이 됐습니다.
66명이 격리 해제돼서 완치율은 90.4%입니다.
앞서 코로나19는 미세한 입자인 에어로졸을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경고가 나오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더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이지만,
비말 차단 마스크의 경우 에어로졸 차단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은 더 커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이승훈[shoonyi@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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