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언론 "이강인, 발렌시아에 이적 요청"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뛰는 미드필더 이강인이 소속팀 발렌시아에 이적을 요청했다는 현지 언론 보도가 나왔습니다.
스페인 발렌시아의 한 언론은 "이강인이 발렌시아의 재계약 제의를 거절하고 이적을 요청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강인은 지난해 FIFA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골든볼을 수상한 뒤 유럽 여러 팀의 구애를 받았지만 발렌시아에 남았습니다.
하지만 올 시즌 13경기 출전에 그쳤고, 보로 곤살레스 대행 감독 부임 이후에도 두 경기 연속 결장하며 위기를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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