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오늘부터 011·017 차례로 종료
오늘(6일)부터 011과 017 등으로 시작하는 SK텔레콤의 2세대 이동통신, 2G 서비스가 순차적으로 종료됩니다.
SK텔레콤은 장비 노후화가 심한 지역 강원과 영호남, 충청 지역을 시작으로 13일에는 광주·대구·대전·부산·울산, 20일에는 경기·인천, 27일에는 서울에서 서비스를 중단할 계획입니다.
한편, 2G 서비스 이용자 커뮤니티 '010통합반대운동본부'는 SK텔레콤을 상대로 대법원에 상고하고, 2G 서비스 종료 중지를 요구하는 가처분 신청도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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