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 탄천초등학교에서 1학년 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성남시청은 정자동에 사는 7살 남자아이가 지난 2일 발열 증상을 보인 뒤 어제(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확진 초등생이 지난 2일 등교한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보건당국은 이날 학교에 나온 학생과 교사 등 207명에 대한 전수조사에 들어갔습니다.
또 탄천초등교는 오는 16일까지 등교수업을 하지 않고 원격수업으로 대체하기로 했습니다.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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