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채용비리의혹 남양주시장 수사의뢰
경기도가 지난 3일 남양주도시공사 감사실장 채용과 관련해 시장 등 6명을 직권남용과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지난달 23∼29일 남양주도시공사 감사실장 채용과 관련한 감사를 벌였습니다.
도는 감사에서 채용과정에 남양주시장 등이 부당 개입해 직권남용, 업무방해, 청탁금지법 위반 등의 혐의가 있다고 보고 경기북부경찰청에 수사를 요청했습니다.
수사 대상자 6명은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시청 간부인 A씨와 B씨, 남양주도시공사 전·현직 임직원 3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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