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소규모 집단 감염이 일어나고 있는 광주에서 오늘(4일) 하루에만 14명의 확진 환자가 추가됐습니다.
오늘(4일)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 가운데 12명은 일곡중앙교회 교인이며, 1명은 금양 오피스텔 관련, 나머지 1명은 해외 유입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로써 광주지역 코로나 19 누적 확진 환자 수는 106명으로 늘었고, 이 가운데 지난달 27일 이후 지역사회 감염 확진자 수는 7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나현호 [nhh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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