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확진 환자 급증으로 격리 병상이 부족해 신규 환자들이 전라남도 치료 시설로 이송됐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일곡중앙교회 예배에 참석한 뒤 확진 판정을 받은 4명을 전남 강진 의료원으로 보냈습니다.
또 주소가 전남 장성이지만, 광주에서 검사를 받아 확진된 60대 여성도 순천 의료원으로 이송했습니다.
앞서 광주시는 확진 환자가 급증해 격리 병상이 가득 차자, 중앙안전대책본부 지원을 받아 호남권 병상 41개를 추가로 확보했습니다.
나현호 [nhh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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