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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국정지지도 하락..."부동산 논란 등에 지지층 이탈" / YTN

2020-07-04 6

■ 진행 : 강진원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최진봉 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최근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도가 하락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일부 여론조사 기관 조사에서는 15주 만에 처음으로 국정지지도가 50% 이하로 떨어지는 등 민심이 흔들리는 모습입니다. 부동산 시장 과열과 검찰개혁을 둘러싼 논란 등 각종 이슈가 부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최진봉 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그리고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두 분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먼저 준비된 그래픽 보면서 본격적인 대담을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리얼미터의 대통령 지지도 관련 그래픽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리얼미터의 문재인 대통령 국정지지도 추이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7월 첫째주에 대통령 지지율이 50%가 무너졌습니다. 49.4%를 기록했는데. 반면에 부정평가는 올랐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최진봉]
일단 여러 가지 이슈들이 많이 생겼죠. 특히 부동산 관련된 이슈가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고 보여지고요. 북한 이슈도 사실은 논란이 있었죠. 그러다 보니까 결국 대통령 지지율이 떨어지는 그런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추세로 그렇게 보여집니다.

언제든지 반등할 수 있는 기회는 있겠지만 지금 현재는 제가 볼 때는 부동산 이슈가 빨리 정리가 되지 않으면 부정적 영향이 더 커질 가능성이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특히 30대, 40대 그리고 젊은층까지도 문제가 되고 있고 지난번에 인천국제공항 관련해서도 논란이 되면서 거기에서도 지지가 조금 빠진 걸로 보여서 중요한 건 공정의 문제 그리고 부동산이 젊은 사람들도 집을 살 수 있는 그런 환경이 돼야 되는데 그런 부분이 되지 않은 부분, 이런 부분들이 실망감을 줬다고 보여지고. 아마 대통령도 답답하실 거예요.

그래서 아마 김현미 국토부 장관을 불러서 지시도 하시고 또 한 번 더 챙기신 것 같은데 빠른 시일 안에 이런 불공정의 문제라든지 아니면 주택 소유의 문제가 특정 계층이나 아니면 가진 자의 소유물이 되지 않도록 하는 방안들을 마련해내지 않으면 지지율 추이가 계속 떨어질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부동산 문제, 경제문제가 빨리 정리되고 또...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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