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북부 옥 광산에서 산사태…160명 이상 사망
미얀마 북부의 옥 광산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160명 넘게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2일 미얀마 북부 카친주의 한 옥 광산에서 많은 비로 인한 산사태가 발생해 작업 중이던 광부들을 덮쳤습니다.
아직 토사에 갇혀 있는 인원도 상당한 것으로 추정돼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미얀마는 세계 최대의 옥 생산지이지만 열악한 작업 환경과 안전 대책 미비로 대형 인명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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