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일) 오후 6시 20분쯤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차산리에 있는 한 화장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5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경기 남양주소방서는 소방 펌프차 등 장비 20여 대와 인력 40여 명을 투입해 화재 진화를 벌였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화재에 취약한 샌드위치 패널 구조의 공장에 불이 나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장 조사와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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