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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다음 주 초 국회 복귀…김종인 "대선주자 11월 등장할 것"

2020-07-02 191

【 앵커멘트 】
추경 심사에 참여하지 않고 있는 미래통합당은 다음주 초 국회에 복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꿈틀거리는 대선주자가 있다"고 밝힌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는 11월쯤 후보군의 등장을 예고했습니다.
전정인 기자입니다.


【 기자 】
미래통합당이 내일(3일) 더불어민주당 주도의 3차 추경이 처리되면 다음주부터 열리는 7월 임시국회에 복귀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구체적인 시점은 국회 상황을 보고 결정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추경 처리에는 불참한다는 입장입니다.

▶ 인터뷰 : 김종인 /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
- "추경까지는 당신네들이 독주를 하니까 당신한테 맡기고, 그다음에 우리가 국회에 들어가서 의원으로서 본분을 지킨다고 하는 자체에 대해서는 특별한 명분을 가지고 얘기할 필요는 없다고 봐요."

각 상임위에 강제 배정됐던 의원들은 사·보임을 통해 재배치될 전망인데, 막바지 배정 작업에 들어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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