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성범죄 1,414명 검거…"소지자 추적"
경찰이 디지털성범죄와 관련해 아동 등 성착취물 제작·유포·소지자 1,414명을 검거하고 이 중 145명을 구속했습니다.
디지털성범죄 특별수사본부 설치 100일 경과를 설명하는 기자 간담회에서 경찰 관계자는 "단순 소지자와 무료방까지 수사를 확대하면서 한달여간 750명을 추가 검거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올해 말까지 특수본을 운영할 예정인 경찰은 성착취물을 단순 소지·공유한 사람들에 대한 수사를 남은 기간 중점과제로 삼고 끝까지 추적·검거할 방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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