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상태로 역주행하다 정면충돌…3명 부상
오늘(2일) 오전 2시 10분쯤 부산 도시고속도로 번영로 문현 나들목 부근에서 술에 취한 30대 A씨가 역주행을 하다 택시와 정면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A씨와 택시 운전자, 승객 등 3명이 다쳤습니다.
A씨는 당시 면허 취소 수준에 해당하는 만취 상태로 고속도로 1.5㎞가량을 주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씨가 술에 취해 도시 고속도로 램프를 잘못 진입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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