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 하선자 전원 코로나 검사 뒤 자가·시설 격리
앞으로 항만에서 선박 하선자 전원에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시행되고 이후 내국인은 자가격리, 외국인은 시설격리를 하게 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최근 부산 감천항에 입항한 러시아 선박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항만 방역 관리를 이같이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모든 항만검역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할 수 있도록 검사 기능을 갖춘 검역소가 3곳에서 11곳으로 늘어납니다.
하선자 진단검사는 오는 6일부터, 하선 외국인의 시설격리는 오는 13일 시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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