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정부의 부동산 대책이 다 작동하고 있다며 결과는 모든 정책이 종합적으로 작동된 뒤 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정부의 지난 정책이 실패한 거 아니냐는 무소속 이용호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또 앞서 정부가 22번에 걸쳐 부동산 대책을 낸 것 아니냐는 지적에는 언론이 온갖 정책을 모두 부동산 정책으로 계산해 만들어낸 숫자라며 이번에 발표한 정책은 4번째 대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대근[kimdaege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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