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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우여곡절 끝에 원 구성을 마무리한 여당이 이번에는 공수처 처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민주당은 법을 바꿔서라도 기일 내에 공수처를 출범시키겠다는 입장이지만, 야당은 "괴물 사법기구"라며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
이어서 주진희 기자입니다.
【 기자 】
단독 원 구성을 마무리한 더불어민주당의 다음 수순은 공수처 출범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공수처법 법정 시행일은 오는 7월 15일이지만, 아직 공수처장후보 추천위조차 구성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여기에 미래통합당 몫 2명을 포함한 추천위원 7명 중 6명 이상이 찬성해야 공수처장후보가 지명될 수 있는데, 야당 측 인사 2명이 반대하면 공수처 출범은 미뤄질 수 있습니다.
때문에 민주당은 법을 개정해서라도 기한 내 출범시키겠다며 강한 드라이브를 예고했습니다.
▶ 인터뷰 : 이해찬 / 더불어민주당 대표
- "통합당이 공수처 출범을 방해한다면 민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