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보사 의혹' 이웅열 전 코오롱 회장 영장심사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 케이주를 둘러싼 의혹과 관련해 이웅열 전 코오롱그룹 회장이 오늘(29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이 전 회장의 영장실질심사를 열고 구속 수사가 필요한지 판단합니다.
인보사 개발에 공을 들여온 이 전 회장은 인보사에 종양 유발 성분이 들어있다는 의혹이 제기되기 전인 2018년 11월 경영에서 물러났습니다.
검찰은 이 전 회장이 인보사 의혹의 최종 책임자로 보고 지난 25일 이 전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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