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경기도 안양의 교회에서 집단감염 환자가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서울 관악구 왕성교회 관련 확진자 수가 총 22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방역 당국은 왕성교회 교인 천8백여 명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를 하고 있는데 집단감염 규모가 더 커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감염자 가운데는 난우초등학교 강사인 20대 여성과 관악구청 직원인 30대 남성도 포함돼 있습니다.
또 경기 안양시에 있는 주영광교회에서는 현재 11명이 확진돼 방역 당국이 교인 8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경기 성남 수정구에서는 이웃 모임과 관련해 현재 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밖에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방문판매 관련 추정 소모임과 관련해 3명이 추가로 확진돼 총 11명이 확진됐습니다.
서울 양천구 탁구장과 관련해서는 1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73명으로 늘었습니다.
대전 서구의 방문판매업체 4곳과 관련해서도 확진자가 3명 더 나와 누적 75명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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