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감하던 기름 소비 5월엔 일제히 증가 반전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올해 들어 급감하던 석유제품 소비가 지난달 일제히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5월 국내 휘발유 소비량은 780만 5,000배럴로, 4월보다 18% 넘게 늘었습니다.
해외 항공길이 막히면서 가장 크게 줄어든 항공유 소비도 4월과 비교해 150%나 증가했습니다.
이같은 현상은 코로나19가 2~3월에 비해 진정세를 보이고 나들이 계절로 접어들자 국내 이동과 여행이 활발해진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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