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25일) 11시쯤 전라북도 군산시 비응도동의 폐기물 저장 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다친 사람은 아직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창고 높이는 20여 m로, 불이 잘 붙는 가연성의 폐기물이 많아 불을 끄는 데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담당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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